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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부터 이이경까지 시선압도
관리자 16-05-02 17:06
하드캐리 캐릭터 총집합, 3차 티저 영상 공개… 개베일 벗을수록 더 궁금한 마성의 티저 기대감 UP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마녀보감’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3차 티저 영상으로 역대급 사극 탄생을 예고했다.

‘욱씨남정기’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극본 양혁문,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렬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짧은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막강 연기 내공의 배우들, 역대급 개성만점의 캐릭터에 임팩트 강한 대사가 어우러지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과 무게감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시윤이 연기하는 허준은‘비운의 천재’라는 말로 표현된다. 천부적인 실력과 재능을 타고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신분에 가로막혀 꿈과 욕망을 숨긴 채 살아가는 허준의 슬픔과 아픔은 “너도 태어나면 안 되는 집에서 태어난 것이냐”라는 대사 안에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윤시윤에서 이어지는 김새론의 대사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이유가 있다”는 것. 마치 윤시윤의 질문에 응답하는 듯 한 김새론의 대사만으로도 저주로 인해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됐지만 가녀린 외모 속 운명을 개척하려는 강단을 가진 서리의 캐릭터가 생생히 그려진다. 

벚꽃 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배경위로 한층 선 굵어진 외모와 함께 상남자로 돌아온 윤시윤과 신비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새론이 보여주는 환상의 비주얼 케미는 허준과 서리의 운명적인 인연과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늘을 섬기는 자’최현서 역의 이성재는 티저 영상에서 부터 묵직한 무게감을 과시한다. “그 아이는 살아야 한다. 그것이 하늘의 뜻이다”는 대사는 연희(서리)를 향한 최현서의 애틋함과 하늘의 뜻을 우직하게 섬기는 그의 충정이 드러난다. 최현서의 반대편에 선 흑무녀 홍주는 염정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소름 돋을 정도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짙은 아이라인, 검붉은 입술,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염정아는 “모두를 살리고 싶으냐. 허면 너만 죽으면 된다”라는 잔인한 대사를 여유롭게 내뱉으며 운명을 바꾸는 여인, 홍주의 잔혹한 욕망을 드러낸다. 

‘마녀를 사랑한 남자’ 풍연 역의 곽시양은 내금위 종사관답게 말위에서 활을 쏘는 장면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다정한 성격, 무술 실력, 훈훈한 외모까지 모두 갖춘 조선의 엄친아역을 맡은 곽시양은 다부진 매력은 물론 “저도 멈출 수 없습니다. 내가 널 지킬 것이다”라는 대사에서 느껴지듯 서리를 향한 절절한 순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풍연의 벗이자 호위무사인 ‘베일에 감춰진 검은 꽃’ 솔개 역의 문가영은 풍연의 뒤에서 묵묵히 그를 지키는 솔개 캐릭터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로 청순하고 강단 있는 외모로 캐릭터에 기대감을 더했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13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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